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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적으로 대출이나 신용카드를 신청하면 은행 같은 금융 기관은 신용점수를 보고 대출 이자율을 정하거나 신용카드를 발급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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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을 평가하는 항목은 크게 4가지로 나누게 됩니다.

 

●  상환이력 ▶ 빚을 잘 갚아 왔는지?

  부채 수준 ▷ 지금 빚이 얼마나 있는지?

  신용 거래기간 ▶ 언제부터 신용카드나 대출을 이용했는지?

  신용거래 형태  ▷ 어떤 대출 상품을 써 왔는지?

 

이를 바탕으로 신용 점수를 제공하는 회사의 이름이 NICE와 KCB입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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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ICE

NICE평가 정보(주)에서 제공하는 신용점수로 1985년에 설립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신용평가 회사입니다.

 

NICE에서 평가하는 비중

상환이력 30.6%
신용거래 형태 29.7%
부채수준 26.4%
신용 거래 기간 13.3%
비금융 가점  

* 23년 1월 말 기준, NICE평가 정보 홈페이지 제공

 

연체한 적이 있다면 점수가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. 또 상환 이력만큼이나 신용거래 형태를 많이 보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쓴 지 얼마 안 되었거나 대출을 받아본 경험이 없다면 점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. 부채 수준의 비중도 높아서, 지금 가지고 있는 대출 금액이 높다면 점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KCB

신용평가 회사인 코리아 크레디트뷰가 제공하는 신용점수입니다. 2005년 주요 금융회사기 공동출자해서 설립된 후발 주자입니다. 

 

장기연체를 한 적이 있는 고객인지 아닌지에 따라 평가 항목의 비중이 달라집니다.

 

  일반고객(%) 장기연체가 있는 고객(%)
신용거래 형태 38 27
부채 수준 24 25
상환 이력 21 32
신용거래 기간 9 5
비금융 8 11

* 23년 1월 말 기준, KCB 신용점수 홈페이지 올크레딧 제공

 

은행이 아닌 카드사 같은 곳에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많이 사용했거나, 대부업 회사의 고금리 대출을 사용했다면 KCB점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.

 

그다음으로는 부채 수준을 보는데, 종합하여 은행권에서만 대출을 받아왔고, 현재 대출받은 금액이 적다면 비교적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. 

 

만약 오래 연체한 적이 있다면, 잘 갚아 왔는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. 10만 원 이상을 빌려 5 영업일 이상 연체하였다면 점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. (만약, 마지막 연체부터 5년이 지났거나, 단기 연체가 딱 1건이라면 30만 원 이상 30일 이상 연체했을 때에만 점수에 반영됩니다.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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